2018년 8월 14일 화요일

텐프로 착하게 사는 것이란 무엇일까

이상하게 강남에 있으면늘 손해를 보는 느낌이다. 월세도 비싼거 같고, 음식값도 왠지 다 비싼거 같고 사람들도 왠지 불 친절한거 같다 . 그리고 뭐든 비싼게 사실이다. 또한 사기꾼들도 너무 많은게 정말 이동네이다. 나도 많이 당해보았으니까.사실 내가 더 안당하기 위해서는 나도 더 독해지는 수 밖에 없고 더 개인주의가 되어야지 가능하다. 인간관계 에서는 그게 정말 중요하고 특히나 같은 업계에서는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해서 사투를벌이는 치킨게임 같은 것이다

착하게 살려고 해도 내가 속한 집단이나 환경이 그게 안되면 더 악질로 변하는게 착한 사람들 인거 같다. 난 그런 부분을 내 인생에서는 최소화 하기 위해서 사실 문제가 되거나 다툼이 일어나는 장소를 잘 가지도 않고 잘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.즉 진지한 상황을 싫어한다. 많이 기피하기도 하고 그렇기에 그런 부분들은 내 인생에서 그리 좋은 상황으로 비추어지지 않는다. 그냥 싫다는 표현이 더 적절한거 같다


우리가 착하게 살려고 하면 사실 무슨 공자나 맹자 노자 처럼 착한 사람이 되라는게 아닌데 말이다. 그냥 남 속이지 말고 정직하게 세상을 살아가자는 취지인데 사실 그런것도 지키기는 힘든 시대가 온 것이다. 그래서 사람들이 어쩔 수없이 사업을 해서 사람을 만나는게 아니면 주변 사람들과 적당히 친해지는 것에 대해서 많은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는거 같기도 하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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